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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패딩 아이더 롱패딩 누가 사준건가? 업체 반응은?

by BJJ갈띠영남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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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패딩 아이더 롱패딩 누가 사준건가? 업체 반응은?

 

 

 

 

조두순이 어제 새벽에 출소했습니다.

흥분한 시민들이 계란을 던지는 등 출소장은 아수라장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일부 유튜버들은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며 찾아갔지만 경찰에 의해서 제지당하는 장면도 연출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출소 풍경외에 그가 출소때 입고 나온 패딩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손에 들려있던 귤까지.......

조두순이 출소때 입고 나온 패딩은 아이더에서 출시된 롱패딩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출소전 가족이 넣어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패딩이 뉴스와 언론에 비쳐지면서 본의 아니게 아이더 동일 패딩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희대의 흉악범과 같은 옷을 입게 됐으니 저같아도 기분이 나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분노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아이더 관계자들입니다.

당장 브랜드 이미지에 굉장한 타격을 입을게 뻔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아이더의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죠.

뉴스에 나온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68)이 착용하고 나온 패딩에 관심이 몰리면서 

이 패딩을 만든 브랜드 측에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12일 오전 6시 45분쯤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를 빠져나온 조씨는 경기도 안산시 안산준법지원센터로 이동해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조씨가 착용한 복장은 녹색 아이더 롱패딩과 청바지였습니다.  
 
아이더 측은 "오늘 아침, 끔찍한 아동 성범죄로 국민 공분을 샀던 조두순이 아이더 패딩을 입은 채 출소했다. 국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저희 아이더는 이번 일로 깊은 유감과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아이더 로고 크롭이나 모자이크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일파만파 퍼져나가는걸 막아야 했겠지요.  
 
이처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인물들이 착용한 옷, 신발 등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걸 '블레임룩'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 3월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은 n번방 주범 조주빈이 필라 빅 로고 티셔츠를 입고 포토라인에 서 눈길을 끌었고 

당시 필라 측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n번방 사건 주범 조주빈이 자사 빅 로고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에, 1020세대를 주 고객층으로 소통하고 있는 

우리 브랜드는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즉각 대응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국정 농단 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한 최순실 씨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 로고가 박힌 신발을 떨어뜨려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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