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둘째 아들 희귀병 뭐지? 집 협소주택 어디? 남편 정성윤 누구? 나이 차이 살림남 출연
김미려 나이 프로필
출생 : 1982년 6월 13일 (38세) 전라남도 여수시
신체 : 170cm
학력
여수한려초등학교
부영여자고등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영어과
데뷔 : 2006년 MBC 특채 개그맨
배우자 : 정성윤(2013년-현재)
자녀 : 딸 정모아(2014년생) 아들 정이온(2018년생)
소속사 : 에스드림이엔티
김미려 집 협소주택 어디?
김미려 집 위치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4층짜리 협소주택입니다.
이 주택은 방송에도 몇번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김미려씨 협소주택은 대지 18평에 건축면적 9평짜리 주택이라고 합니다.
이 집을 2017년 건축 당시 땅값 2억3천 건축비 1억7천해서 총 4억정도가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현재 가치 기준으로 12억 정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3년만에 3배정도 올랐다고 하니 서울 집값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올랐네요.
김미려 남편 정성윤 누구?
정성윤은 1983년 출생으로 상명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10년차 배우입니다.
2002년 배우 한가인과 출연한 박카스 광고 '젊은 날의 선택-버스 편'에서 한가인 옆자리에 앉는 대학생 역할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일지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나의 PS 파트너'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는 집에서 육아와 살림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미려 둘째 아들 희귀병 공개
1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결혼 7년 차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후 23개월인 둘째 이온이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온이는 선천성 콜라겐 결핍이라는 희귀 질환을 갖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향후 망막, 고막, 시신경, 관절 등 어떠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성윤은 이온이가 태어나던 날 당시를 언급하며 "(의료진이) 아이 입 천장에 구멍이 있다며 숨이 불안정하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처음엔 어리벙벙했다 `금방 괜찮아지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당장 (큰 병원에) 가야한다는 거다"며 "아이가 호흡이 불안정하니까 기도삽관을 했다. 애가 너무 작고 어려서 오늘 밤을 못 넘길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미려는 "그 때 당시에는 모든 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냥 `이런 상황이구나` 이 정도 밖에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왜 우리한테 이런 일이?` (라고 되물었다.) 그동안 나름 착하게 산다고 살았는데 내가 뱃속에 있을 때 놓친 게 있나 실수한 게 있나 (생각했다.) 내가 쓰레기가 된 것 같았다"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그러면서 "(아들이) 조금 부족하게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워야겠다고 생각한다. (가족들의) 사랑이 더 커지고 더 똘똘 뭉쳐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성윤 역시 "평범한 것에 많이 감사하게 됐고, 아들은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