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나이 국적 본명 마약 누명 사건 척수염 투병 극복기 소속사 사기 사건까지
타이거 JK 나이 국적 본명 프로필
예명 : 타이거 JK
본명 한국명 : 서정권
출생 : 1974년 7월 29일 (46세), 서울특별시
국적 : 미국
학력
Beverly Hills High School[2]
UCLA 창작문예학(중퇴)
동국대학교 경영학(학사)
종교 : 불교(법명: 명산)
신체 : 180cm, 65kg, O형
가족 : 아내 윤미래, 아들 서조단(2008년생), 父 서병후, 母 김성애
소속 그룹 : 드렁큰 타이거, MFBTY
타이거JK 마약 누명 사건
드렁큰 타이거 1집 활동을 마친 뒤 2000년 4월 2집인 '위대한 탄생'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앨범을 발표한 지 1개월 만에 타이거JK 가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타이거JK가 구속되게된 원인은 당시 마약복용 사실이 적발된 업타운의 멤버 스티브 김과 카를로스가 타이거JK 와 함께 한국에서 같이 몇 번씩 히로뽕을 흡입했다고 증언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타이거JK 는 그 당시 한국에 없었고 실제 소변검사 등에서도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구속되었기에 사건의 의구심은 더욱 컸었습니다.
이 마약파문은 해외 인터넷 방송이나 라디오 전파, 힙합 잡지 등에서 이슈가 되었고 타이거JK 의 아버지이자 음악평론가 서병후씨와 팬들은 항의집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같은 무브먼트 크루였던 미키 아이즈가 Free JK라는 곡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후 타이거JK는 36일 정도를 복역한 뒤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업타운의 스티브 김과 카를로스가 거짓증언을 했다는 내용을 직접 녹취, 앨범에 실으려고 했으나 무죄가 입증되어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드렁큰 타이거는 불미스러운 마약파동을 딛고 다음해 2001년 3집 'The Legend of...'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Good Life'가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면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복귀를 보여줬습니다.
타이거JK 척수염 투병 그리고 극복
타이거JK는 2004년 척수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루도 약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 음악활동을 할 수 없게 됐는데요.
척수염이 얼마나 아팠는지 타이거JK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서 "만지는 건 차가운 물인데 신경은 뜨겁다고 반응해 화상을 입거나 일어나서 눈은 떠 있는데 몸은 전혀 움직이지도 않는 등 신체가
자의와는 다른 이상증세를 보인다" 라고 아픔의 정도를 얘기했습니다.
척수염 진단 이후에도 꾸준한 음악적인 행보를 보여줌은 물론 2006년 2월에는 음악 전문 레이블인 정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비지, 팔로알토, 테비, 앤 등 후배들이 자라날 자리를
마련해주는 모습을 보여줬고 2007년 7집 'Sky is The Limit'를 정글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티스트로서 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9년 4월 척수염이 다시 재발했으나 다행히도 5월 17일 자 기사에 따르면 다시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척수염 자체가 완치가 굉장히 어려운 병인것 같습니다.
전 소속사 50억 원 사기 사건
참으로 기구한 타이거JK 입니다.
마약 누명 그리고 척수염 발병까지 그런데 이번엔 전 소속사인 정글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정글 엔터테인먼트는 드렁큰 타이거의 전전 소속사에서 일하던 매니저들이 세운 회사였고, 따로 활동하려는 드렁큰 타이거를 설득, 2006년 2월부터 같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뮤지션인 드렁큰 타이거는 음악에만 전념하고 행정 및 회계와 관련한 모든 부분은 매니저에게 일임했는데 이 부분이 사기 사건의 시작이 됩니다.
그 당시 드렁큰타이거가 엄청난 대박을 터뜨린 Feel GHood Music 음반을 냈고, 동시에 자동차 CF도 찍게 되는등 엄청난 수입을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활동하는 것에 비해 이상하리만큼 정산이 되지 않는 부분에 의심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수상함을 뒤늦게 느낀 타이거 JK는 매니저 몰래 컴퓨터를 확인하고 지금까지 수익이 조작됐었고 이후 이들을 파렴치한으로 몰아 먹튀하려는 계획이 담긴 문서까지 확인하게 됩니다.
증거를 확인 후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고소를 준비하게 되는데, 이 때 아버지 서정후씨가 암 판정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고소는 잠시 뒤로 미루고 아버지께서 고인이 되고 난 후에 고소를 다시
진행하려 했지만 매니저들은 이미 펀드사에 팔아넘기고 난 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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