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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소극장 직원 갑질 폭언 폭행 폭로 내용 정리 및 조지훈 인스타 윤형빈 옹호글 화제

by BJJ갈띠영남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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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소극장 직원 갑질 폭언 폭행 폭로 내용 정리 및 조지훈 인스타 윤형빈 옹호글 화제

 

 

 

 

윤형빈 소극장 직원 갑질 폭언 폭행 폭로글 진실공방

 


한 개그맨 지망생의 ‘윤형빈 폭로글’을 둘러싼 진실게임이 경찰 수사로 가려지게 됐다.

‘협박’당한 것인가, ‘집단괴롭힘’을 당한 것인가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 알 수 없는 사건입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2월 17일 윤형빈 측의 고소로 사건을 형사과에 배당해 협박 등 혐의로 개그맨 지망생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사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가 올린 윤형빈 측으로부터 당한 폭언과 폭행 방조, 임금 착취 관련 글 등으로 불거졌습니다.

윤형빈 측은 “윤형빈 씨에 관한 폭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형빈측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허위사실을 유포하겠다고 협박당했다”며 A씨를 경찰에 고소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형빈측은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에도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는 A씨의 폭로 글이 올랐고 근거 없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추측 보도와 온라인 댓글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15년 부산 남구 대연동의 윤형빈 소극장에서 연기를 배우러 들어갔다 당했다는 집단 괴롭힘과 폭언, 폭력 등의 경험을 폭로했습니다.

입단 당시 19세였던 A씨가 다른 성인 단원들로부터 1년여 동안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A씨는 폭로글에서 윤형빈에게 바란 건 2가지로 공연에 참여시켜주는 것과 단원들의 괴롭힘을 막아달라는 것인데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A씨는 또 연기 공부는커녕 음향 보는 일을 맡아 1년 넘는 동안 매달 50만원 월급을 받았다며 어린 자신을 이용만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혐의는 협박 등이지만 사건 배당 단계여서 현재 수사 진행 상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당행다는 윤형빈 폭언 폭행 갑질 내용 정리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A씨의 주장 입니다.

사건이 아직 결론난게 아니기 때문의 중립의 입장에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A씨는 개그맨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윤형빈이 운영하는 소극장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개그맨이 되기 위해서 배우,티켓관리 직원, 음향감독 3가지 파트 중 음향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입이고 나이가 어려 배우가 아닌 음향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설명 받았지만 그 뒤 소극장으로 들어온 다른 신입들은 바로 배우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부터 차별의 시작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A씨는 소극장 성인들로 부터 무시와 폭언, 폭행을 당했고 " 나는 너를 죽일 수 있다" " 눈 을 안깔면 식칼로 찔러서 죽일거다 " " 돈 주고 해야한다"등 성적인 모욕을 들었다고 합니다.

​A씨는 너무나 모욕적이어서 이러한 부조리에 대해 윤형빈에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형빈은 " 전부 네가 어리나까 참아야한다. 네가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거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A씨의 의견을 묵살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공연이 끝났고, 숙소에서 쉬고있던 A씨는 만취한 극단 배우가 본인을 사정없이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 폭행으로 인해 A씨는 청력손실을 입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1년 5개월 동안 음향 관리와 잡일을 했고 윤형빈은 본인을 위해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 했습니다.

​A씨는 당시 녹음기를 가지고 해당 사항을 녹취하였으나 윤형빈이 무시를 했다고합니다.

​A씨는 1년6개월 동안 50만원의 월급을 받으면서 일을 했고 2017년 극단을 나왔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소극장에서 받은 트라우마로 인하여 공황장애, 조현증 , 청각장애, 수면장애를 앓게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개그맨 조지훈 인스타에 윤형빈 옹호글 게시

 


윤형빈 사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동료 개그맨 조지훈이 인스타에 윤형빈을 옹호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지훈은 A씨에 대해 "정신질환이 있는 친구가 하는 얘기이니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조용히 넘어가기를 희망했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친구와 제가 나눈 메시지 일부를 캡쳐해서 남긴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넌 날 고소할 수 있나? 일반인 vs 공인 불리한 입장 아닌가? 난 법적다툼 시작되면 사건과 관련된 모든 연예인 민심죽이기 위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내가 아저씨(윤형빈)를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약점, 그 연예인에게 미성년자 폭행 프레임 씌우기"라며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물고 늘어지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 조지훈은 임금체불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A씨가 음향 일을 전담했고 노동시간으로 환산한다면 주당 9시간(공연 1회 1시간 30분, 1주 총 6회 공연)에 불과하며 이를 임금으로 계산하면 월 3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최저 임금은 6470원 수준이었는데 조지훈은 윤형빈이 당시 지망생들에게 숙식 제공을 하고,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었다며  "상황이 이러한데 도대체 어떤 부분이 임근 체불이라는 건지 의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의견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이번 사건 또한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섣불리 판단하지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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