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네스프레소 초기화 방법 리셋 후 변화 사용시 주의사항 소개
네스카페 네스프레소 커피는 1980년대 유럽 시장에 처음 소개된 네슬레의 캡슐 커피 브랜드 입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가정에서 즐기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십니다.
또 네스프레소 상징과도 같은 캡슐의 특허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호환 캡슐이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지도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폴바셋이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을 내놓았으며, 해외에선 스타벅스가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을 출시하여 판매 하였으나 2018년에 네슬레가
스타벅스의 캡슐커피 판매권을 인수해서 2019년 4월부터 네슬레가 직접 만든 스타벅스 정식 캡슐을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 네스프레소 커피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커피맛이 변하는 일이 나오는데요.
이건 커피 머신의 오류가 났을때 발생하는 일로 초기화 리셋 작업을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네스카페 네스프레서 초기화 리셋 방법 그리고 사용시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스카페 네스프레소 고장시 주된 증상
첫번째, 커피량이 줄고 물받이에 물이 평소보다 많이 생기는 일이 발생
두번째, 커피 물량이 변경되어 커피맛이 변하는 일이 발생
네스프레소 초기화 방법
네스프레소 초기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총 3가지 단계만 거치게 되면 간단하게 초기화 됩니다.
첫번째, 네스프레소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꺼주세요.
이때 전원 코드는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 롱고 버튼 (큰 컵 버튼)을 5초 이상 꾹 눌러 주세요.
세번째, 두개의 커피 버튼이 동시에 3번 깜빡이면 초기화가 끝난 겁니다.
초기화가 완료되게 되면 원래 정량대로 물이 나오게 되어 네스프레소 초기 사용때와 같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네스카페 네스프레소 사용시 주의 사항
커피 추출이 끝난 다음에는 반드시 수동으로 캡슐 투입구 레버를 작동시켜 사용한 캡슐을 빼줘야 합니다.
만약 이미 사용한 캡슐이 있는 채로 다시 추출을 하게 된다면 기기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캡슐을 빼는 것을 잊고 그대로 방치해놓으면 머신이 오염되게 됩니다.
잠깐 방치해 놓는건 상관이 없지만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머신에 끼인 캡슐안의 수분을 머금은 커피가루가 곰팡이를 번식시켜 머신에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만약 이 상태에서 청소를 하지 않고 커피를 내리면 되면 곰팡이 균도 함께 먹게 되는 것이니 꼭 캡슐은 커피 내리고 나서 바로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캡슐을 장시간 방치하셨을 경우에는 물통 안에 물을 가득 채우고 그냥 뜨거운물만 내려주는걸 두번 반복해서 살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소에 에스프레소나 리스트레토 위주로 사용한다면 추출 후 캡슐이 없는 상태로 한 번씩 물만 뽑아서 아메리카노를 타먹거나 추출구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빼는 물은 다 먹은 잔에다 받아서 잔에 남은 유분을 헹궈내는데 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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